국민의힘 이동환 민심 반영 못한 어부지리 공천

사진=인천일보

“국민의 힘”고양 특례시장 선거는 지방 분권을 열망하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초대 특별 시장이 되는 자리에 함량 미달 인사를 전략 공천하기 위한 잔꾀를 썼다.지방 선거 때마다 공인 부작용이 생기면 풀 뿌리 민주주의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공천 개혁은 정당과 지방 정치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첫걸음 아니면 안 된다.그러나 지역 주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공인이 주민과 당원의 불신만 키웠다.공정하고 투명하고 없이 진행하고 예비 후보들은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특정 후보를 위한 희생양으로 컷오프 됐다.여론 조사 1·2를 기록하던 김·필 레 이·잉지에 예비 후보를 비롯한 8명을 배제했다.

사진=국민의힘 고양시 당협위원장 사진=김필래 고양시 당협위원장 출처: 일간투데이(http://www.dtoday.co.kr )

공천 관리 위원회에서는,”본선 경쟁력을 고려하고 후보자를 선정했다”이라며”이 히토시 테츠(이·규은쵸루)후보자의 경우 국민의 당 후보에 대한 배려이다”로 통합 정신을 강조했다.이에 대한 김·필 레 이·잉지에 후보 지지자들은 당내 경선 때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경쟁력 높은 후보를 배제한 것이라며 윤 석열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비판했다.컷오프 전부터 특정 후보 전략 공천 괴문서가 돌며 수상한 말이 나돌았다.국민의 힘 당적만 30년 이상 갖고 있던 한 시민은 국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후보 전략 공천에 내보내면 반발이 크기 때문에 경쟁력이 강한 후보는 배제시키고 비교적 약한 후보를 선별하고 경선을 단 술수로 보고 경악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출처 : 의양신문 캡처 국민의힘 고양시장 2차 경선 대상자에서 제외된 김필래 예비후보 등 탈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책임당원들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선거 컷오프 결과에 강력히 반발했다. 허위사실 공표 2건으로 검찰에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는 사람은 경선에 참여시켜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당에 충성한 사람은 컷오프시키는 것이 윤석열이 외쳤던 공정과 상식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당의 허술한 공천관리로 2016년 민주당의 장기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경선에서 당원들의 분노의 표심이 폭발했고 당이 내세우려던 후보는 가산점 20%가 반영됐는데도 탈락했다.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동환 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현 이재준 고양시장에 맞서 패배했다.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인 김종혁 이균철 이동환은 14일 오찬을 갖고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민주당에서 시장 탈환을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제공=김종혁, 이균철,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선거후보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인 김종혁 이균철 이동환은 14일 오찬을 갖고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민주당에서 시장 탈환을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제공=김종혁, 이균철,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선거후보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인 김종혁 이균철 이동환은 14일 오찬을 갖고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민주당에서 시장 탈환을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제공=김종혁, 이균철,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선거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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