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스쿠버다이빙 후기_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페이퍼 드라이버에 대한 추가 리뷰를 남깁니다.<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비용>-강습비 160,000원-다이빙 및 장비 대여 비용 667,000원-수영복 57,000원 장롱 면허 추가하는데 450,000원이 들었어요;) 5월 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했다.물놀이도 좋아하고 바다도 사랑해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는데 같이 하는 멤버들이 있어서 일단 지름! 3일이면 자격증도 발급해준다는 말에 더 흥미로워!!=Day1 이론수업=Day2 제한수역(실내수영장) 다이빙▲Day3 개방수역(바다) 다이빙의 3회 위 과정을 거치면 오픈워터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남애해중체험센터 <Day 1. 이론수업> 20220505 어린이날 양양남애해중체험교육센터에서 3시간가량 이론수업을 받았다.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교육을 들을수록 두려운 마음이 커졌다.고막이 터져요? 급상승시 죽느냐 죽느냐…?’ㄷㄷㄷ’ 오픈워터는 수심 20m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필기구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이론 수업을 너무 딥하게 해줬어.책도 한 꾸러미 주세요

출처 : 나무위키

[SUBA] 호흡기 아래로 파고드는 자기완결형 [SUBA!

휴식 시간에 잠시 건물 위층에 있는 카페 방문. 나만 무서워하고 있나 했는데 카페에 가서 얘기하다 보니까 모두 겁이 나면 ww조금 걱정이라는 얘기를 나눴다.그래도 막상 하면 괜찮지요?이라는 한가한 생각을 하면서 강릉에~교육을 마치고 스윔 슈트 속에 입는 수영복과 수영 모자를 사러 갔다.아레나에서 세일 중의 검은 베이직 수영복을 구입했다.피부 화장한 덕분에 최근 대부분의 것은 미디엄에서 사지만, 수영복은 곧 자라면 S사이즈를 추천했다.어차피 수영복 위에 스윔 슈트를 입고 수영복은 속옷 같은 역할을 한다.수영 모자는 실리콘 재질의 기본형을 구입했다.수영모를 쓰는 이유는 머리를 보호하고 풀장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머리카락과 수영장의 컨디션을 지키기 위해서 한마리의 메뚜기가 되어야 한다.실리콘 재질이 물은 들진 않지만 성장 없이 착용하고 거울을 보면 현자가..수영 포기야. 미리 알고 있고 인터넷에서 샀는데..급히 사서 오프라인에서 구입.

아레나의 여자 수영복 브라 캡이 적나라하군요.저것은 떼고 다른 수영복에도 나오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수영을 많이 하는 편은 실리콘 브라 캡을 쓴답니다.저것은 수영복을 입고 벗고 빨 때마다 끈이 뒤틀리고 분리되어 불편해서요.저도 딱 2번 입었는데도 공감합니다.그런데 스쿠버 다이빙할 때 한번 입으니까 그냥 싼 브라 캡을 샀습니다.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쌩얼로 뛰어나가던데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수영복이 정말 얇나요?아레나 수영모아레나 수영모다이빙 전에는 감기도 걸리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지만 육회에 소맥을 참지 못해 <Day2. 제한수역(실내수영장)다이빙> 20220506 금요일 오후 반휴 모습을 보며 반휴를 냈으나 마침내 업무를 마치고 다시 양양으로 향했다.사무실에서 20분 거리에 있어서 다행이야.이론 수업 때 사진으로만 보던 장비를 직접 보면서 장비 세팅까지 했고 스노클링 수경과 핀을 달고 물에 들어가 적응 시간을 가졌다.그곳이 수영장 은색 바닥이 없는 반대편은 수심 4.5m 처음 스노쿨 장비를 차고 유영하면서 수심 4.5m 부분 수면 위로 가서 깊이에 깜짝 놀랐고, 바로 선회 물속에서 마스크에 물들었을 때 빼는 것도 알려줬지만 계속 절반의 성공만 했다.마스크 사이로 머리카락을 한 올만 끼워도 그 틈으로 물이 들어온다고 한다. 어차피 스쿠버를 할 때는 입으로만 호흡하니까 마스크 안에 물이 조금 고여 있어도 큰 상관이 없다는데 눈까지 물이 찰랑찰랑하면 금방 기절할까봐..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그리고 계단을 잡고 물속으로 들어가 이퀄라이징하는 연습도 하고 장비를 착용하고 들어가 보기도 했다.다 들어가서 나도 들어갔는데 수영장 폭이 좁아서 그런지 압력 때문인지 답답하고 무서웠어.4.5m도 너무 깊게 느껴졌는데 과연 바다에서 잘할 수 있을까?무서웠다. 저 사진 찍을 때도 머릿속은 언제 나와? 일단 나와서 씻고 이론문제 시험을 봤다.(웃음)원래 사흘 연속 계획된 과정이었으나 5월 초에는 수온이 아직 낮아 개방수역 다이빙은 5월 중순 이후에 하기로 했다.휴가 혼자였다면 수영장 경험으로 만족해서 그만뒀을 거야.그래도 같이한 친구가 있어서… 다이빙은 무조건 2인1조에 들어가야 한다고 들었고 버디도 잡아줬는데 내가 빠지면 안될 것 같아서 겁먹은 상태에서 개방수역다이빙 날짜를 잡았다. <Day3개방수역다이빙> 2020528 토요일 아침 7시까지 다이빙샵을 가야해서 6시10분에 사람들과 만났다.날씨도 좋아 7번 국도 옆으로 보이는 양양 바다는 기분 좋은 푸른빛.너무 긴장해서 다이빙샵으로 향했다.양양 마린서프 강사를 만나 제이준다이브샵으로 향했다.제이준 다이브 웻수트로 갈아입고 물들기 전 다이브샵 앞에서 1컷트장비 착용을 완료하고 다이빙 장소로 가는 배 위에서 한 컷 강사가 입은 건 드라이슈트지만 드라이슈트는 정장 안이 하나도 젖지 않는다. 대신 잠수복보다 얇고 체온 보호를 위해 안에 경량 패딩도 입고 많이 껴입었다는데 다이빙 도중 휴식 시간에 슈트를 벗고 너무 푹신푹신 편하게 쉬어서 부러웠다.물티슈는 화장실에 한번 가는 것도 일.들어갑니다~~~ 첫다이빙스쿠버 다이빙바다에 들어갈 때는 마스크와 호흡기를 붙잡고 발을 앞으로 끌어내어 철벙!여기까지는 잘합니다.풍덩 할 때, 잠시 물거품이 눈앞을 가리고 차가운 수온이 불끈 느껴진다.차갑지만 본격적으로 하강을 시작하고 차분하지 않고 춥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추위도 긴장하지 않고 여유 있는 사람만이 느껴진다고 한다.저는 3회 다이빙에서 한번도 추위는 느끼지 않았다.호흡하고 이코라이징그하기에 바쁘다!!강사의 가이드에 따르고 한명씩 하강선을 잡고 내렸다.원래 저는 2번째 순서였지만, 이코라이징그이 안 되는 것 같고 무서워서 다시 올라오는 가장 마지막에 내렸다.강사 중 한 사람이 뒤에서 계속 봐줘서, 그래도 해낼 수 있었다.로프를 잡고 내려서 다시 수중에 있는 로프를 잡고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가급적 바다의 식물도 즐기고 여유를 가지고 보려 노력했다.그러나 공기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수신 호에서 보는 것에 줄곧 머릿속이 하얗던 나는 답장도 못하고 줄을 잡고 돌아다니기 바빴다.어떤 다이빙했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배 위에 오르니, 약한 두통이 있었다.그래도 모두 무사히 최초 다이빙 성공!모자 반에서 첫 다이빙을 마치고 다이빙 숍에 가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다이빙 후에는 반드시 1시간씩 수면 휴게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아침 밥을 안 먹고 배 고팠는데 다이빙 숍에서 랏폿키를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나 혼자서 쉬지 않고 먹었는데, 3번째 다이빙의 뒤 바다에 돌려주다. 휴식 후, 2번째 다이빙의 첫 다이빙에 성공하고 조금 자신감과 여유가 생겼다.한쪽은 버디를 잡아 한쪽은 로프를 잡고 열심히 돌았다.앞만 보고 가서 버디를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옆에 있어 마음이 든든하지만 배를 타고 보면 3명이 한명을 지명하면 내 버디가 아닌가 www다이빙을 잘하고 오를 때 급상승되어 배에 탔을 때 머리가 너무 아파서 속도도 떨렸다.식당에서 점심 시간을 보냈지만 나는 지켜보기만 하면 계란 프라이를 하나 먹었다.2번째 다이빙에 자신감이 붙은 멤버들의 제안으로 3번째 다이빙은 새로운 명소로 가서 보기로 했다. 세번째 다이빙스쿠버 다이빙모자반보다 조금 더 나아가자 배 위에서 조류가 느껴졌다.하강하기 전에도 그렇게 느꼈지만 하강선을 그어 내려갔다.바다 밑에서 버디의 손을 잡았다.세 번째 스팟은 이동할 때 잡을 가이드선이 없었다.바닷속은 모자반보다 거친 느낌.해조류가 자라고 있는 큰 바위는 아름답고 무서웠다.아름다움에 정신이 팔려 다른 것을 체크하지 못하는 것 같았어.스쿠버 다이빙의 조류도 강하게 느껴지고 기댈 곳은 버디만 했다.강사가 어두운 곳에 가서 다른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주는 것을 보면 공포가 불끈 올라왔다.다행히 방향을 바꾸어 반대 측에 가는데 발을 열심히 움직이고 봐도 겨우 제자리에 있는 기분이었다.버디의 손을 놓는 순간 먼 바다로 떠내려갈 지경이었다.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호흡기가 있으면 호흡하고, 그럼 죽지 않는다. 공기도 충분하다구. 진정. 숨을 쉬고.이런 상태에서 강사에 대해서 가는데 수심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어서 바닥은 보이지 않고, 우리 어디에 얼마나 가느냐고 묻고 싶지만 말하는 법은 없다.괜찮지 않았다.이대로라면 죽겠다고 생각하고 올랐다.그 후 속도가 오르내리고 머리도 아팠지만 결국 달리는 배 위에서 고기를 먹고 육지에..머리도 깨질 것으로 속도가 계속 올랐다.겨우 씻고 강사로 말해서 보니 물 취기 같다고 말한다.수중에서 멀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이 나도. 그런 사람들은 멀미 약을 마시고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스쿠버 다이빙의 조류도 강하게 느껴졌고 의지할 곳은 버디뿐이었다.강사가 어두운 곳에 가서 다른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보니 두려움이 확 올라왔다.다행히 방향을 바꿔 반대편으로 가는데 다리를 열심히 움직여 봐도 겨우 제자리에 있는 기분이었다.버디의 손을 떼는 순간 먼 바다로 떠내려갈 듯했다.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다.호흡기가 있으면 숨 쉴 수 있고 그러면 죽지 않아. 공기도 충분해. 진정하자 숨쉬고.이런 상태에서 강사를 따라가는데 수심은 점점 깊어지는 것 같아 바닥은 보이지 않고, 우리 어디로 얼마나 가냐고 묻고 싶지만 말할 방법은 없다.괜찮지 않았다.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올라갔다.그 후 속도가 오르내리며 머리도 아팠지만 결국 달리는 배 위에서 고기를 먹이고 육지로.. 머리도 깨질 것 같아 속도가 계속 올라갔다.겨우 씻고 강사님과 얘기해보니 숙취인 것 같다고 한다.물속에서 멀미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게 나래. 그런 사람들은 멀미약을 먹고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스쿠버 다이빙의 조류도 강하게 느껴졌고 의지할 곳은 버디뿐이었다.강사가 어두운 곳에 가서 다른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보니 두려움이 확 올라왔다.다행히 방향을 바꿔 반대편으로 가는데 다리를 열심히 움직여 봐도 겨우 제자리에 있는 기분이었다.버디의 손을 떼는 순간 먼 바다로 떠내려갈 듯했다.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다.호흡기가 있으면 숨 쉴 수 있고 그러면 죽지 않아. 공기도 충분해. 진정하자 숨쉬고.이런 상태에서 강사를 따라가는데 수심은 점점 깊어지는 것 같아 바닥은 보이지 않고, 우리 어디로 얼마나 가냐고 묻고 싶지만 말할 방법은 없다.괜찮지 않았다.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올라갔다.그 후 속도가 오르내리며 머리도 아팠지만 결국 달리는 배 위에서 고기를 먹이고 육지로.. 머리도 깨질 것 같아 속도가 계속 올라갔다.겨우 씻고 강사님과 얘기해보니 숙취인 것 같다고 한다.물속에서 멀미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게 나래. 그런 사람들은 멀미약을 먹고 들어가면 된다고 한다.로그북 3번의 다이빙을 마치고 샤워 후 로그북을 썼다.여전히 말할 기운도 없었지만 최대한 기억을 끄집어내 쓰다 보니 다시 바닷속 순간이 생생하게 떠올랐다.강사의 로그북 사용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나는 일기 형식으로 가볍게 썼지만 다른 멤버들과 로그북을 공유하다 보면 본인의 부족한 점이나 문제점을 자세히 적어놔 다음 다이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강사님이 커피도 아메리카노도 한잔씩 사주셨는데 왜 못마셔?강사님이 커피도 아메리카노도 한잔씩 사주셨는데 왜 못마셔?오픈워터 자격증 수료식! 마스크 뚫고 나오는 웃음스쿠버다이빙은 다시는 안할거라 생각하고 자격증을 주면 히죽히죽혼자였다면 절대 마지막 다이빙까지 못했을 텐데 같이 도전하고 끝까지 함께한 고마운 친구.스쿠버다이빙은 내 인생에서 가장 익스트림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해.두려움을 이겨내지는 못했지만 나의 한계를 정하고 죽음의 공포를 느꼈지만 죽지 않은 것으로 충분히 만족한다.몇시간전까지만 해도 물속에서 죽을뻔했는데 벌써 웃고 얘기할수 있는 추억이 되어버렸네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코와 입으로 마음껏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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