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송 KCTV 아나운서 테스트 리뷰

무더웠던 여름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휴가 때 제주를 방문한 분들도 많았는데, 여기에 직장 때문에 다녀온 일룸 사람들도 있었어요.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입고 하루 종일 이어진 시험 현장에 있었습니다.들려주신 소감 전해드릴게요!

일단 서류 합격자가 많지 않았습니다.20명 가까운 인원에서 한 남자만 빼고 모두 여성 지원자였습니다.먼저 필기 시험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필기는 지원자의 관심과 지식, 가치관을 알아보려는 의도가 있습니다.그래서 분명히 전할 중요합니다 여러 문제를 봅시다.한국어 능력 평가 점수를 제출한다는 점에서 보듯 한국어의 문제가 있었습니다.사자성어, 표준 어법, 발음 원칙 등입니다.제주도를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습니다.도 지사는 누구?교육감은 누구?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어떻게 생각할지를 알고 싶어 했어요.가스 라이팅에 대해서 택시를 드론에서 운행한다면 등 등.보통의 아나운서 시험은 작문을 하는 것에 대해서 논술을 채택했습니다.주제는 대한민국의 문제점, 인공 지능이 언론에 미치는 영향, 제주가 발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요.이 중 하나를 골라A4한장으로 작성하시면 되었습니다.상당히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 같군요…!

그럼 이렇게 필기시험을 보고 난 후의 전형은 어땠을까요?사실상 쉬는 시간은 거의 없고 뉴스 리딩을 했어요.대본은 앵커 멘트와 단신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또 1분의 즉흥 연설을 했습니다.대본을 볼까요? [중국 단체관광 재개···관광업계 요구 ‘봇들’] 제주도가 오늘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중국 단체관광 허용과 관련해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오영훈 도지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전략 수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관광업계에서는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요청했습니다.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앵커 멘트

교도소에서 알게 된 선원에게 히로뽕을 제공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이 남성은 히로뽕을 계속 공급할 수 있다며 구입을 유도했다고 합니다.경찰은 다른 지방의 마약 조직이 판로를 제주로 확대하기 위한 시도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앵커 멘트

여기까지가 앵커 멘트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앵커 멘트였습니다.

[오늘까지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 19일 발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도민 여론조사가 오늘(1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결과가 19일 발표될 전망입니다.여론조사는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오늘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여론조사는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필요성 여부와 함께 필요하면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현행 체제 안에 용역진이 제시한 각각의 모형을 놓고 진행되며,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9일 도민 300명으로 구성된 숙의토론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최근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큰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단신 뉴스

[태풍에 지장을 준 하늘길.항로 ‘정상화’] 태풍의 영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제주기점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정상화되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새벽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가면서 제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현재 제주공항은 항공사 사정 등으로 일부 지연 항공편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태풍으로 통제됐던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을 비롯해 제주도도 본섬과 가파.마라도를 연결하는 선박의 운항도 재개했습니다.단신 뉴스

이렇게 긴 문장이 많죠?보통방송국뉴스원고는기자가쓰는경우가많고,지역일수록보도자료를참고하는경우가많고,조금문장이길수있습니다.그래서 평소에 긴 뉴스를 리딩하는 것은 큰 훈련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진행이 있었는데, 불리는 5명이 최종 면접에 임하게 되었습니다.이름이 호명된 지원자는 기회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음을 기약하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호명된 그들은 카메라 앞에서 카테소감을 짧게 하고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긴장을 푸는 것도 잠시! 거의 면접이 시작됩니다.

제주방송은 시험 때마다 그렇지만 항상 회장님이 오셔서 따뜻한 말씀을 해주시곤 합니다.이번에도 회장님과 사장님, 보도국장님, 아나운서 팀장님, 편성제작국장님까지 방송국 핵심인력이 모두 참여했습니다!방송국의 얼굴을 고르는 일이니까 워낙 중요한 일이니까.어떤 질문이 있으셨을까요? 왜 000씨를 우리가 뽑아야 하는지, 이력서를 바탕으로 방송 경력에 대해 우리 회사에 궁금한 점, 마지막으로 꼭 해야 할 말은 면접 질문아쉽게도 이번에는 일무인은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또 담금질을 해서 꼭 좋은 소식을 들려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일무인은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또 담금질을 해서 꼭 좋은 소식을 들려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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