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여행의 계절! 가을입니다 즐거운 가족여행 계획 세우셨나요? 가족여행 전문가 추천하는 충청남도 홍성군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아름다운 관광지 등이 정말 많은 지역이래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역사여행으로 정말 좋은 곳이 충청남도 홍성군입니다.
걷기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이번 충남 홍성 배낭여행 목적지 중 하나였던 곳! 여러분! 대한제국 말기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곳은 어디인지 아세요? 네! 맞아요. 충청남도 홍성군입니다.
홍성군이 낳은 우리 민족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차로 편하게 와도 되지만 전 세계를 배낭여행으로 다니는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했습니다. 역 홍성역에서 하차 후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홍성군 갈산면 상촌마을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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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터에 도착하면 출입구 바로 옆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애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람 전에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애를 먼저 알면 관람에 더 좋을 것입니다.
필자도 관람 전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애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330-1에 위치한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는 대한제국 말기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김좌진(1889~1930)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곳입니다.
장군은 1889년(고종 26년) 김현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용맹하고 총명하여 1907년 호명학교를 세우고 신학문을 교육하였습니다. 1916년 광복단에 합류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고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이 되었습니다.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민족 자주독립에 앞장섰습니다.
1925년 김혁과 함께 신민부를 조직하여 중앙집행위원장이 되었고 1929년 한족총연합회를 조직하여 주석에 취임하였습니다.1930년 1월 공산당 청년당원들에게 안타깝게도 암살당했고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중장을 받았습니다.
대대로 살아온 이곳에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진행하여 안채,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건립하였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는 백야기념관, 생가지,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백야기념관에는 장군의 출생부터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청산리대첩 등 장군들의 업적과 전투 당시 사용했던 무기 등을 전시해 보다 자세하게 백야 김좌진 장군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 영웅들을 생각하며 백야 김좌진의 생가를 여유롭게 둘러보았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역사체험여행으로 방문하면 교육적으로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공부하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좌진 장군을 만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충청남도 홍성역사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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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 생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335-1
김좌진 장군 생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335-1
김좌진 장군 생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3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