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수와 호칭에 대한 어린이 필독서<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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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처음 배우는 촌지와 호칭 이야기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입니다.

표지삽화가 너무 단란하고 따뜻하겠네요~^^

주인공은 8살의 토니. 엄마, 아빠, 토니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환갑을 맞아 할아버지와 친척들을 만나러 큰 집이 있는 모은마을에 도착합니다.

토니(トのー)의 가족이 큰 집에 도착하면 큰 가족의 환영 인사로 정원은 떠들썩해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큰아버지 가족. 작은아버지 가족.이모네 가족이 다 모였어요.토니는 친척들과 비슷한 점을 찾으면서 같은 가족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사촌형 기주와 사촌동생 미주와 가재를 잡으러 갔다가 뱀을 만나 헛수고로 돌아오지만 가족이라는 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할아버지 생신 파티 날.동네 이웃부터 먼 친척까지 모두 모여서 연회를 했어요.잔치가 끝나고 토니는 할아버지에게 ‘다섯 치 삼촌과 이모’가 뭐냐고 묻자 할아버지는 가계도를 그려 설명하고 족보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사흘 동안 정을 나누던 친척들과 헤어지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토니. 온 가족이 모인 것은 할아버지의 선물이 아니라 토니를 향한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교과서 디딤돌에서는 가족의 의미, 가족의 형태, 친족과 나의 관계, 호칭과 촌수 등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합니다.

어른들조차 어려운 토막글과 호칭을 이야기로 쉽게 알 수 있는 책이었고, 가족이나 친척이라는 한 줄기 끈기도 느껴졌어요.

우리도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가계도를 그려봤어요.사진으로 붙일까 했는데 그림으로 그려보니 그 사람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렸어요… 보면서 친척들 얼굴이 생각나서 한참 웃었어요…웃음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를 읽으면서 가계도도 그려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아이들이 이야기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촌수와 호칭에 대한 책.<할아버지와 저는 한 마을입니다>였습니다.이 포스팅은 키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http://www.yes24.com/Product/Goods/4170235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이래요. – YES24″아버지 할아버지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할아버지와 나는 몇 치일까?” 이 물음에 선뜻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올바른 촌지와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틀린 호칭을 쓴다… www.yes24.com#설날 #독서활동 #마을수와 호칭 #키위북스 #교과연계 #가족관계도 #계보 #마을수 #호칭 #친척관계 #추천도서 #자녀교육 #초등추천도서 #어린이필독서 #다독